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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빡주의'무료 나눔 한 옷을 쇼핑백 없다고 버려버린 사연 SNS 화제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중고거래를 통해 처분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무료나눔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시는 분들도 있죠. 최근 한 사연자는 무료나눔을 했다 어처구니없는 일을 경험했다는 사연을 공유하면서 네티즌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사연자 A씨는 중고거래 앱을 통해 자신이 입던 여성 패딩을 무료나눔 했다고 합니다. 중고로 팔기에는 조금 그렇고 버리기에는 상태가 괜찮았다고 판단한 A씨는 중고거래 앱을 통해 무료나눔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한 여성에게 무료나눔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날 무료나눔을 한 상대방으로부터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아직 상태가 좋아 입을만 하다는 생각으로 무료나눔을 했지만 상대방은 메세지를 통해 무료나눔 한 옷을 버렸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무료나눔한 패딩을 버린 이유가 쇼핑백 없이 옷을 준 A씨 탓을 하면서 쇼핑백도 없고 털도 생각보다 너무 많이 빠져서 버렸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더 황당한건 자신에게 무료나눔을 했기에 이미 소유권이 자신에게 넘어와 버리든 말든 A씨는 상관하지 말라는 듯한 말투였다고 하는데요.

A씨가 공유한 대화를 보면 무료나눔 상대방은 좋은 의미로 무료나눔한 A씨의 의도를 무시한듯한 말투와 함께 자신에게 소유권이 있으니 버려도 상관없다면서 맘에 안 들면 신고를 하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끝으로 A씨는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거래 장소까지 온다는 이야기가 없어 당연히 차로 오실 거라는 생각으로 쇼핑백 없이 그냥 옷만 드렸긴 했지만 무료나눔한 옷을 바로 버렸다는 상대방에 이야기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과연 누구의 잘못인지 궁금하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료나눔에 의미를 정말 무색하게 만드네요' '와...무슨 저런 XX 그냥 상종하지 마세요' '정말 기분 안좋으셨겠요 그냥 버려도 될걸 좋은 마음으로 무료나눔 하신건데'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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