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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킬 당한 엄마 곁을 지킨 새끼 강아지 사연에 감동한 네티즌들

길 위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에게 가장 위험한 대상은 바로 차라고 합니다. 로드킬을 당하는 동물들은 상상조차 못 할 정도로 많다고 하죠. 최근 SNS를 통해서는 로드킬을 당한 엄마 곁을 지킨 새끼 강아지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일까요?

한 동물관련 단체를 통해 알려진 이 사연은 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죽은 엄마 곁을 지키는 새끼 강아지의 사연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새끼 강아지는 엄마가 이미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죽은 엄마 곁을 떠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잠들어 있다고 생각한 새끼 강아지는 엄마를 깨우는 노력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동물 구조 단체에서 새끼 강아지를 죽은 엄마곁에서 떼어 내려고 하자 새끼 강아지는 오히려 계속 울기만 했다고 합니다. 이어 구조 단체는 새끼 강아지를 위해 뺑소니 차량에 치여 죽은 엄마의 장례식을 치러주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동물 보호단체의 배려로 새끼 강아지는 엄마의 장례식을 통해 엄마와의 이별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모든 장례식이 끝난 뒤 보호단체는 남은 3마리의 새끼 강아지를 구조해 건강을 체크 했다고 합니다. 검사 결과 오랜 떠돌이 생활로 인해 벼룩과 기생충이 있었고 예방 접종이 필요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사연이 알려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새끼 강아지의 입양을 희망했다고 합니다.

 

죽은 엄마곁을 지킨 새끼 강아지의 사연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정말 말 못 하는 동물이 사람을 울리네요" "동물 보호 단체의 배려에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합니다." "눈물이 계속 나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죽은 엄마 곁을 지킨 새끼 강아지의 사연, 마지막 순간까지도 엄마와 함께 있고 싶었던 새끼 강아지의 모습에 저절로 숙연해 지는 이야기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 AnimalSTEP 공식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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