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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개 맞아?' 피부병이 심한 유기견에게 4개월 후 생긴 놀라운 변화

유기견을 입양한다는 건 사실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특히 건강에 문제가 있는 유기견의 경우에는 더욱더 그렇죠. 그런데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보는 사람들도 경악할 정도로 심각한 피부병을 앓고 있는 유기견을 입양했다는 사연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에 사는 한 네티즌은 크리스마스이브날 SNS를 통해 전신에 피부병으로 인해 눈조차 뜨기 힘든 구조견의 사연을 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구조견의 사진을 보았을 때 네티즌은 "외계인 같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피부병으로 인해 상태가 매우 심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네티즌은 이 강아지를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임시보호를 자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곧바로 동물보호소에 연락해 레이니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임보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임보를 하면서 네티즌은 헌신적으로 간호하고 애정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임보를 시작하고 10일이 지나면서 부터 심각했던 피부병이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눈도 못 뜨던 레이나는 드디어 눈의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 1달이 지났을 때에는 거의 모든 피부병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4개월 정도가 지났을 무렵에는 새털이 자라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을 본 뒤 "정말 4개월 전에 그 강아지가 맞아요?" "와우 정말 놀라운 변화네요." "이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 살았으면 합니다." "정말 늠름하게 생겼네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임보가 끝난 현재 레이니는 새로운 가정에 입양이 되었다고 합니다. 새롭게 입양된 가족은 로렌 씨의 친구로 만약 로렌 씨가 돌봐주지 않았다면 안락사를 당했을 거라고 합니다. 4개월 만에 예전의 모습을 찾기 힘들 정도로 건강해진 레이니의 사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사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laure.buckley/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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