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뜨거운 인기속 패러디 봇물 기대와 걱정속 결국은 대박!!
- 비지니스·사회
- 2019. 10. 30. 03:05
아이폰은 매해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때마다 여러 네티즌들의 기대와 함께 "혁신은 없다.""이번 아이폰은 망했다."라는 식으로 놀림을 당해왔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스티븐 잡스가 만든 아이폰 이후 디자인적인 변화 이외에는 몇가지 신기술과 카메라 성능을 제외하면 그렇게 큰 혁신이라고 하는 부분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기때문이죠.
그런데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11은 혁신이라는 단어와는 조금 거리가 멀기는 하지만 "충격적인 반전"이 있는 카메라로 인해서 또 다른 놀림거리로 출시전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WIKIVIKI와 함께 "인덕션"이라고 불리는 아이폰11의 기막힌 패러디와 함께 어느 정도 성공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패러디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인덕션 이미지]
아이폰11이 발표되자 마자 많은 사람들이 놀랐던 가장 첫번째는 아이폰11프로 모델 이상에 장착되어 있는 3개의 카메라였습니다. 일반,광각,망원이라는 획기적인 카메라 성능을 보여주기 위한 애플사의 선택이었지만 많은 네티진들은 처음보는 3개의 카메라 모습에 인덕션과 닮아 인덕션이라는 애칭(?)을 지어주기 시작했었죠.
[영화 코만도의 바주카포와 합성한 패러디 장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아이폰11의 카메라 모습이 영화 코만도에서 나오는 바주카포의 모습과 흡사하다고 하여 바주카포와 패러디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코만도의 이런 장면을 패러디한 케이스가 출시되어 많은 아이폰11프로 이용자들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주고 있기도 합니다.
[아이폰XR을 아이폰11처럼 보이게 하는 악세사리]
여기에 최근에는 아이폰XR버전과 크기가 유사하다는 점을 착안해 아이폰 XR을 아이폰11프로 버전과 똑같이 보이게 만드는 케이스 영상이 각종 SNS을 통해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상속에서는 2가지 재료를 사용해 실제로 뒷모습을 아이폰11 프로와 똑같이 보이게 만들어주고 있기는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이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아이폰XR의 플래쉬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기 힘들거 같다는 의견을 공유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폰11을 인덕션에 비교한 대표적인 패러디 이미지]
출시된 이렇게 많은 놀림거리가 되었던 아이폰11 이었지만 현재 국내 및 해외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같은 경우에는 100만원이 넘는 가격대이기는 하지만 국내 통신사들이 5G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안한 5G보다는 안정적인 LTE를 선호하는 고객들과 생각보다 트리플 카메라의 매력이 빠르게 퍼지면서 판매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출시전부터 화제였던 아이폰11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비싼가격에도 대박이라고 하니 이래서 아이폰은 걱정하는게 아니라는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이상 WIKIVIKI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