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만 헤어져..' 이별도 순서가 있다. 이별의 순서 3단계

만남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이죠. 사랑도 마찮가지 입니다. 아무리 뜨겁게 사랑을 해도 사랑의 유통기한이 끝나면 이별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별도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문자나 카톡으로 '우리헤어져'라고 보내는 요즘 시대의 이별법...하지만 이별을 할때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연인과 뜨겁게 사랑을 했다면 헤어질때는 뜨거웠던것만큼 차갑게 헤어져야 하죠. 만약 지금 당신이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 3가지는 반드시 기억을 하셔야 합니다.

 

1단계.이별을 하고 싶다면 통보 보다는 미리 싸인을 보내라.

 

 

어느날 갑자기 상대방이 싫어져서 '우리 헤어져'라고 이별을 통보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겁니다. 어떠한 계기와 어떠한 사건으로 서서히 상대방과의 이별을 생각하면서 이별을 준비하게 되죠. 만약 당신이 그렇게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면 상대방에게도 자신이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는걸 어필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상대방도 이별을 받아들일 시간을 미리 준비할 수 있으니깐 말이죠.

 

만나는 횟수를 서서히 줄여나가고 연락하는 횟수를 줄여나가면서 당신의 무표정함을 보여주기 시작한다면 상대방은 당신의 변화를 통해 이것이 이별이라는걸 예측할 수 있을겁니다.

 

2단계.상대방에게 어떻게 이별을 이야기할건지를 생각하라.

 

 

상대방에게 이별 싸인을 보냈다면 이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별 할지를 고민을 해야 하는데요. 카톡이나 문자등으로 이별을 통보하는건 최악의 이별법이기때문에 가급적이면 이런 이별법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본인이 왜? 상대방과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작별인사를 할지를 고민해 보세요.

 

그리고 실제로 만나서 이별을 통보할지 아니면 전화 및 편지등을 통해 이별을 할지도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이별은 가급적 상대방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택하는게 상대방의 대한 마지막 배려니깐 말이죠.

 

3단계.이별을 할때에는 반드시 헤어지는 이유가 명확해야 합니다.

 

 

상대방에게 싸인도 보냈고 어떻게 이별 할지도 결정 하셨다면 이제 상대방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당신이 이별을 통보했을때 상대방은 그 이별을 납득하지 못할겁니다. 그렇기때문에 이별을 통보할때는 정확히 어떠한 이유때문에 그런 결정을 했는지 명확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단지..니가 싫어졌으니 우리 헤어져와 같이 모호하게 이야기를 하면 상대방에게 아직 기회가 있다는 착각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정말 상대방과 헤어지고 싶다면 이런 착각을 하지 않게 정확하게 이별의 이유를 설명해 해줘야 합니다.

 

뜨겁게 사랑했으면 차갑게 이별하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상처받지 않는 이별이란 없기때문에 최대한 그 상처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현명한 이별법들을 선택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