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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도 공유하는 시대라고?' 중국에서 시작된 새로운 공유 서비스 논란!!

자동차부터 집 그리고 각종 물건등을 공유해 사용하는 서비스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직접 물건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고 일반적인 서비스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으로인해 공유서비스는 항상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죠. 그런데 중국에서는 조금 특별한(?) 공유서비스가 생겨나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2018년 1월 중순경부터 중국에 위치한 광동성 하이난의 쇼핑몰에는 "共享男友'과'共享女友"이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이벤트가 등장을 하였는데요. 해석을 하면 '공유남자친구''공유여자친구'라는 뜻입니다.

정장차림의 남성 4~6명이 "共享男友"라고 쓰여 있는 펫말을 들고 있는 이 서비스의 이용 가격은 1시간에 중국돈으로 1위안(한화 약 150원)으로 휴대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용으로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때 주의할점은 절대로 쇼핑몰 밖으로 공유된 남자친구를 데리고 나갈 수 없다는 점과 신체적인 접촉은 금지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즉, 쇼핑몰내에서만 쇼핑을 즐기거나 커피를 마시는등 간단한 데이트 기분을 낼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입니다.

혼자서 쇼핑을 즐기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무거운 짐을 들어주거나 옷을 고를때 조언을 해주는 이 서비스는 쇼핑몰측의 홍보성 이벤트였다고 하는데요. 홍보성 이벤트였지만 당시에 많은 여성 고개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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