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0만 좋아요 대박' 같은 옷 다른 느낌으로 입었더니 대박난 SNS 화제!!
- 문화·디자인
- 2020. 5. 8. 19:13
모델이라고 하면 식단조절과 운동등으로 항상 적당한 체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들을 하실겁니다. 그렇다보니 우리가 생각하는 모델들의 기준은 언제나 외형적인 부분들이 상당히 강했죠. 하지만 이런 미의 기준을 과감하게 무너트린 SNS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도미니카 출신의 모델이면서 현재 틱톡이라는 어플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데니스 메리스데스(Denise Mercedes)는 마른 여자들만 모델이 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자신의 체형을 그대로 살린 SNS계정으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여성입니다.
데니스는 자신의 친구와 함께 같은 옷을 입고 간단한 영상을 만들어 자신의 SNS계정에 올리기 시작했는데요. 당연히 초반에는 많은 사람들이 친구와 너무나도 비교가 되는 데니스의 외형적인 모습에 조롱의 댓글들을 달기 시작했었죠. 하지만 너무나도 당당한 데니스의 모습에 사람들은 점차 그녀의 외형적인 모습이 아닌 패션스타일에 집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 그녀의 SNS계정은 약 170만명이 넘는 팔로우가 생겨났으며, 그녀의 동영상의 '좋아요' 수는 약 3,600만번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그녀가 처음부터 모델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은건 아닙니다.
처음 모델에 꿈을 꾸고 여러 에이전시를 돌아다녔을때 데니스의 외형적인 모습과 작은 키때문에 많은 좌절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그년 자신의 블로그 및 SNS 활동등을 꾸준히 하면서 지금의 성공을 거뒀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원피스부터 일상복,수영복등 각종 아이템들을 소화해내면서 현재는 많은 패션 의류회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데니스는 자신의 블로그 및 SNS등을 통해 '자신의 외형을 사랑하고 꿈을 포기 하지 말라'고 항상 전하고 있는데요. 이런 메시지가 아마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 성공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