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시 그린다면?
- 문화·디자인
- 2020. 5. 21. 03:04
한국에서도 방영된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1997년 KBS2 TV를 통해 한국에서 방영되었을 당시 시청률이 무려 30%대가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었죠. 그런데 20년이 넘게 흐른 지금 트위터에서는 세일러문 다시 그리기 이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일러문은 1991년 12월 28일 만화를 시작으로 애니매이션,캐릭터,심지어 TV쇼까지 제작된 인기 있는 캐릭터였습니다.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세일러문의 캐릭터를 최근 트위터에서 '#SailorMoonRedraw'라는 태그를 달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들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애니매이션으로 방영될 당시 약간은 투박해 보였던 캐릭터가 순정만화에 나올법한 캐릭터로 재탄생이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스타일로 재탄생되었는지 몇가지 작품들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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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세요? 하나의 원본 작품을 바탕으로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살려서 재해석된 작품들입니다. 원본 보다 더 잘 표현한 작품이 있는가 하면 레고 및 뽀빠이 같은 기존 캐릭터의 등장까지 역시 작가들의 표현력은 모두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