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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10년된 옷이라고?' 세탁소에서 찾아가지 않은 옷으로 패션쇼하는 노부부 사연

나이는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전혀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대만에 살고 있는 한 노부부는 SNS를 통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이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부부가 입고 있는 옷들이 세탁소에서 찾아가지 않았던 옷들이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지 WIKIVIKI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만에 살고 있는 83세의 'Wan-Ji'씨와 84세의 그의 아내인 'Sho-Er'는 평범한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오랫동안 손님들이 찾아가지 않고 있는 옷들을 보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평소 사진 찍는걸 좋아했던 'Wan-Ji'씨는 손님들이 찾아가지 않았던 옷들을 차려 입고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기 시작한건데요. 처음에는 어색했던 노부부도 점차 자신감이 생기면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533K의 많은 사람들이 팔로우를 할 정도로 매우 인기가 많은 패션 SNS로 성장을 했다고 합니다.

한가지 놀라운 점은 이 노부부가 입고 있는 옷중에는 10년전 옷도 있다는 점인데요. 패션은 돌고 돈다는 말이 정말 실감이 날 정도죠. 과연 이 노부부의 패션 감각이 얼마나 훌륭하면 수 많은 사람들이 팔로우를 할정도인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떠세요? 정말 남들이 찾아가지 않았던 옷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죠? 패션감각도 패션 감각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노부부에게 응원을 보내는 이유는 아마도 함께 있는 모습 그대로가 행복해 보여서는 아닐까요?

*사진출저: @wantshowasyoung/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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