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ikiviki.co.kr/

명절때 친정 먼저 가자는 말에 불같이 화내는 남편 그게 어렵나요?

곧 다가오는 추석은 민족의 대명절로 긴연휴와 더불어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날수 있다는 점때문에 직장인분들이라면 손꼽아 기다리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때론 누군가에게는 명절은 명절증후군,명절스트레스로 불릴만큼 힘든 날이기도 하죠.

명절 후 이혼률이 10% 이상 급증한다는 점만 봐도 이제 명절은 더 이상 마냥 즐거운 날은 아닙니다.

그런데 최근 한 커뮤니케이션에서는 다가오는 명절때문에 부부싸움을 하게 된 사연이 올라오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인지 WIKIVIKI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연자A씨는 결혼을 빨리해서 현재 20대인 여성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A씨는 결혼 후 항상 명절에 시댁부터 방문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이번 명절에는 친정부터 방문을 하면 안되냐고 남편에게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A씨의 이야기를 들은 남편은 처음에는 알았다고 대충 A씨의 제안을 얼버무렸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답변을 얻기 위해 그날 저녁 A씨는 남편과 다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은 A씨와의 대화 중 화를 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중간 중간 '장모님은 도대체 자식 교육을 어떻게 시킨거냐' '시댁을 우습게 보는거 아니냐'는등의 말을 하면서 친정 식구들을 시댁보다 아랫사람 보듯이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은 화를 참지 못하고 홀로 밖으로 나갔다고 하는데요. 이번 추석은 조금 길기때문에 먼저 친정에 방문하는게 어떻냐고 제안을 한거뿐인데 이렇게 화를 낼 일인지 너무나도 속상하다고 A씨는 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처음부터 왜 그렇게 버릇을 들이셨나요?' '명절마다 번갈아가면서 먼저가는 순서를 정하면 안되나?' '그냥 혼자 친정가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명절에 친정 먼저 가자고 이야기를 했다고 화내는 남편 왜 명절에는 항상 시댁을 먼저가야 하는걸까요? 과연 여러분들은 명절에 어디를 먼저 가는 문제에 있어서 어떻게 생각들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