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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문에 망할뻔한 동물원이 '이것'때문에 겨우 위기를 벗어난 사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사업을 축소하거나 심지어 폐업을 하는 관광지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동물원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폐업까지 갈뻔했지만 '이것'때문에 겨우 위기를 벗어난 사연이 알려지면서 화제가되고 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한 동물원은 최근 코로나19바이러스 영향으로 관람객으로 줄어들면서 심한 경영난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러자 동물원측은 경영난을 돌파하기 위해서 한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하는데요.

바로 14년동안 한번도 정리하지 않은 동전들입니다. 이 동물원에는 관람객들이 소원을 빌기위해서 동전을 던지는 소원풀이라는것이 존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소원풀의 동전들을 무려 약 14년 동안 한번도 정리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동물원측은 5개월동안 경영난으로 인해 문을 닫았고, 운영비등을 지불할 능력이 더 이상 없어진 상태에서 동물들의 건강상에도 문제가 발생하면서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는 판단해 이 소원풀의 동전들을 정리해 경영난을 돌파하기로 하고 바로 행동에 옴겼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놀랍게도 소원풀에서 나온 동전의 무게만 약 400kg으로 청소를 하고 포장을 하는데에만 무려 4시간이 소요가 되었다고 합니다. 동물원측은 동전의 갯수가 워낙 많기때문에 직접 개수를 하는걸 포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가까운 지역 은행에 보내 정확한 금액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과연 동전의 총액이 얼마나 될지 추측들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소원풀이 저금통 역할을 했네' '동물원측이 그래도 경영난에서 벗어날 정도였으면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facebook/@NCaquariumP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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