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ikiviki.co.kr/

'쥐가 뭐길래' 경악 쥐때문에 난리난 아프리카 상황 화제

사람들의 인식에서 '쥐'는 시궁창에살면서 각종 전염병을 옮기는 동물(포유류)로 인식이 되어 있을겁니다. 그런데 아프리카의 과학자들은 이런 쥐를 찾기 위해서 50년동안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쥐'이길래 50년 이라는 세월동안 쥐를 찾기 위해서 노력을 했던걸까요?

소말리아코끼리땃쥐(Somali elephant shrew)라고 불리는 아주 작은 쥐는 주로 아프리카 지역에서만 살고 있던 쥐였습니다. 그런데 1968년에 마지막으로 확인된 이 후 50년 이라는 세월동안 아프리카 지역에서 이 쥐는 발견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은 이 쥐가 아프리카에서 멸종된걸로 생각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최근 아프리카의 작은 국가인 지부티(Djibouti)에서 그 동안 확인된적이 없는 쥐가 있다는 보고를 받고 바로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듀크 대학의 과학자인 스티븐(Steven Heritage)박사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50년전에 멸종되었다고 판단된 소말리아코끼리땃쥐가 발견된거라고 확신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쥐를 포획하기 위해 12곳의 장소에 약 1,000개가 넘는 포획틀을 설치했고, 유인하기 위한 먹이로 땅콩버터,오트밀 및 효모등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현재는 총12마리를 포획하는데 성공을 했다고 하는데요. 50년전에 멸종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던 소말리아코끼리땃쥐(Somali elephant shrew)가 발견되면서 지금 아프리카는 더 이상 많은 동물들이 멸종되지 않기위한 노력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SNS을 통해 소말리아코끼리땃쥐(Somali elephant shrew)의 생김새 및 발견에 대해서 많은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코끼리처럼 쥐의 코가 길다는 생김새와 손바닥보다 작다는 점에서 애완용으로 키우고 싶다는 반응들이 생겨날 정도라고 합니다. "사진출처:flickr.com/photos/zoofanatic"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