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빠의 딸바보 인증' 40년 동안 같은 장소에서 사진 찍은 아빠와 딸 화제!!
- 비지니스·사회
- 2020. 8. 20. 20:26
자녀를 둔 부모님들 사이에서 흔히 나오는 이야기 중 하나를 아들보다는 딸을 키우는 재미가 더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아빠들 사이에서는 딸바보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하죠. 그런데 중국에서도 딸바보는 존재를 하는거 같습니다.
중국에 살고 있는 한 아버지는 성장하는 딸의 모습을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한가지 아이디로를 실행했다고 합니다. 바로 1년에 한번 딸과 같은 장소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거였습니다.
1980년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호수에서 첫번째로 찍은 사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벌써 40년동안 매년 똑같은 장소에서 딸과 사진을 찍는다고 하는데요. 처음 사진을 찍을때에는 딸과 아빠 단둘이었지만 이제는 딸이 결혼을 해서 손녀들과도 함께 찍는다고 합니다.
1980년 처음 딸과 함께 사진을 찍었을때 딸의 나이는 1살이었다고 합니다. 과연 40년 동안의 딸은 어떻게 성장을 했을까요? 딸의 성장 모습과 더불어 패션스타일,풍경이 어떻게 변했는지 함께 보시면 더 재미있을겁니다.
#1981년~1982년
#1985년~1986년
#1989년~1990년
#1993년~1994년
#1997년~1999년
#2002년~2003년
#2006년~2007년
#2010년~2011년
#2014년~2015년
#2018년~2019년
"사진출처:ourjiangsu.com/a/20191003/1570090449928.shtml
사진을 찍은 주인공은 현재는 가족의 전통이 되어 매년 사진을 찍는다고 하는데요. 점차 쉽게 찍고 쉽게 지우는 사진의 의미속에서 이런 가족 사진을 남기는것도 의미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