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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걸로 그렸다고?' 75,738개의 스테이플러로 그림을 그린 작가 화제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그림을 그릴때 크레파스,물감등을 이용해 그림을 그렸던 기억들이 있을겁니다. 일반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재료들을 생각하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물감,크레파스등과 같은 전통적인 도구들만 생각들을 하실겁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런 전통적인 도구들 이외에도 생각치도 못한 도구(?)들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작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그림같은 경우에는 사무실이나 있을법한 도구로 그림을 그려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한국에서는 호치케스로 불리는 스테이플러를 활용한 그림입니다.

스테이플러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고 있는 제임스 해거티(James Haggerty)는 미국 그래픽 아티스트 협회에서 다수의 상을 받은 촉망받는 작가로, 뉴욕의 판화 작가입니다.

그가 최근 스테이플러 75,738개를 활용해 만든 'Doxie (Canis Lupus Familiaris)'라는 작품입니다. 개를 묘사하고 있는 이 작품은 단일 규모로는 가장 많은 스테이플러를 활용했다고 하는데요.

24개 이상의 색상을 표현하기 위해서 오랜 시간 세밀하게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그럼 과연 어떻게 작품을 완성했는지 간단하게 작업 과정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사진출처:www.jameshaggerty.net/

어떠세요? 29인치 x 40인치의 그림 크기가 느껴지시나요? 정말 많은 작가들이 자신만의 소재로 대단한 그림들을 완성해 나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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