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변신은 무죄' 중국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특별한 봉사활동 SNS 화제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농촌의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무료 메이크업을 해주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우 원주안(Zhou Wenjuan)'이라는 32세의 여성은 중국 후난성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티로 베이징에서 메이크업을 공부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메이크업 스튜디오를 오픈 하였다고 합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그녀는 메이크업 스튜디오를 하면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고향의 시골 중년 여성들이 태어나 한번도 화장을 해본적이 없다는 사실이었다고 합니다.

그녀에 따르면 고향의 시골 여성들이 메이크업에 관심이 있기는 하지만 어떻게 하는지 방법 조차 몰랐다고 합니다. 또 메이크업 자체에 거부감도 상당히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처음으로 메이크업을 한 할머니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많은 여성들이 그녀의 메이크업 실력에 감탄하며 그녀에게 무료로 메이크업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헤어스타일부터 메이크업을 완성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라고 하는데요.

모든 메이크업 과정이 끝나면 가장 어울리는 옷을 입고 기념 사진을 찍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과정을 통해 많은 중년의 시골 여성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고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녀의 메이크업으로 인해 어떻게 달라졌는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1

#2

#3

#4

이에 중국의 많은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다워요' '이런게 진정한 재능기부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시절의 사진을 찍는것도 좋은거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chinadaily.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