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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우도서 스쿠터 빌렸다가 수리비 22만원 물어준 여대생 사연

친구와 함께 즐거운 여행을 떠났던 제주도에서 한 여대생이 빌렸던 스쿠터때문에 억울하게 수리비를 물게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대생의 사연에 공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친구와 함께 3박4일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던 A씨는 여행 마지막날 우도에서 스쿠터를 빌렸습니다. 평탄한 길로만 2시간 정도 우도를 구경했던 A는 스쿠터를 반납하기 위해서 업체를 찾아가자, 업체 주인은 스쿠터가 망가졌다면 수리비를 청구했다고 합니다.

 

A는 주행중 특별한 사고는 물론이고 스쿠터가 넘어지는 일이 없었기때문에 매우 억울해 A씨는 부모님의 조언을 얻어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스쿠터 업체측은 A를 민사 소송을 걸겠다고 오히려 헙박을하면서 연락처를 요구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심지어 스쿠터 회사에는 이런 일로 이미 5번이나 이겨본 경험이 있다면 여대생 A씨를 조롱했다고 합니다. 결국 A씨는 억울하기는 했지만 22만 5천원을 결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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