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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플라스틱 대체 아이디어' 조롱박을 활용한 창의적인 컵 SNS 화제

일회용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에서 편리함을 가져다줍니다. 문제는 일회용 플라스틱은 자연을 파괴한다는 점이죠. 매년 바다에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등으로 인해 바다는 오염되고 환경은 파괴되고 있습니다. 여러 나라에서는 이런 일회용 플라스틱 등을 대체할 수 있는 각종 아이디어 및 정책등을 펼치고 있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는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일회용 플라스틱을 창의적으로 줄 일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브루클린에 위치한 크림디자인(cremedesign)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법을 디자인을 통해 찾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탄생하게 된 아이디어가 바로 조롱박을 활용해 컵과 물병 등을 만드는 방법이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조롱박은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바가지 및 컵 등으로 활용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이 낯설지는 않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방법이 주목받고 있는 방법은 조롱박이 키울때부터 원하는 모형대로 임의적으로 키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조롱박은 껍질이 두껍고 내부는 섬유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3D 프린터를 활용해 원하는 모형을 만들어, 틀안에서 자라나게 하면 원하는 모형대로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즉, 컵을 만들고 싶다고 하면 3D프린터를 활용해 컵 모양을 만들어 그 안에서 조롱박을 키우면 컵 모양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렇게 만들어진 컵은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경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 식물로 만들어진 컵은 자연 상태에서 분해가 가능하기에 일회용 플라스틱의 대체용품으로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이 방법이 실생활에서 이용이 가능하다면 앞으로 우리는 커피매장에서 '조롱박라떼'를 주문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이 방법은 분명 충분히 연구할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라고 하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방법이다.' '이게 만약 가능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대체가 가능하겠다' '조롱박라떼 생각만해도 재밌겠다'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조롱박을 이용한 컵들, 과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출처:instagram/@creme.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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