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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서 계속 할아버지한테 상한 음식을 주면서 먹으라고 해요

손주들과 어렵게 살고 있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자꾸 먹을 수 없는 음식들과 생활용품을 가져다 주고 있는 이웃집 부부의 사연때문에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케이션에 올라온 사연에 따르면 "이웃집에서 먹다 남은 음식을 가져다 줘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부모님이 안계셔서 군대간 오빠와 할아버지 그리고 할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다는 A씨는 몇개월 전에 윗집으로 이사온 30대 초반 부부때문에 고민이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A씨의 사연에 따르면 이사온 첫날 떡과 과일등을 돌리면서 찾아온 젊은 부부는 그날 이후부터 알수 없는 행동들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다 먹다 남은 음식은 물론이고 벌레 먹은 복숭아, 불쾌한 냄새가 나는 딱 봐도 상한 건새우등을 할머니에게 주었다고 한다.

 

A씨는 최근에는 이웃집 부부에게 화장품을 하나 받았는데 유통기한을 보니 무려 2007년도까지로 이미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이었다고 한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사연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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