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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SNS에서 난리난 독일 노부부의 패션스타일 화제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을 갖는다는 건 독창적이면서 다른 누군가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뜻일 겁니다. 패션에는 나이와 성별이 사실 무의미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때론 나이에 걸맞은 옷을 입으라고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과연 나이에 걸맞게 옷을 입는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독일 노부부의 패션을 WIKIVIKI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는 '귄터 크랩벤호프트(Günther Krabbenhöft)'와 '브리트 칸자(Britt Kanja)'부부는 세계 유명 패션잡지에 소개가 될 정도로 독일에서 매우 유명한 패셔니스트라고 합니다.

이 부부가 길거리를 거닐 때면 항상 완벽한 패션 스타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하는데요. 그로 인해 '힙스터 할아버지(Hipster Grandpa)라는 별명도 얻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가 패션에 남다른 감각을 보였던 청년 시절에 하노버에 남성용 미니스커트가 처음으로 등장을 했었다고 합니다. 모두들 착용을 꺼려 하던 그 시기에 할아버지는 남성용 미니스커트를 착용했으며, 로마 샌들도 신을 정도로 패션을 좋아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패션 관련으로 일을 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부모님은 평범한 직업을 갖기로 희망을 하셔서 어쩔 수 없이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고 평범한 요리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패션에 대한 그의 열정을 나이가 들어서도 멈출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패션에 대한 열정이 어느 정도이며 어떤 패션을 보여주고 있길래 화제가 되는지 노부부의 패션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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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세요? 진정한 댄디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주는 할아버지의 패션 그리고 중간중간 한복을 입은 듯한 할머니의 패션이 정말 남다른 센스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은 이 부부를 두고 하는 말 같습니다.

*사진출처:@g.krabbenhoft/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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