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수표+연봉100억 거절하고 한국대표로 남은 롤 황제 페이커

스타크래프트가 한국에서 인기를 얻은 이후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로인해서 프로게이머의 연봉도 꾸준히 올라 현재는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게이머도 많습니다.

 

그런데 억대 연봉을 뛰어 넘는 연봉을 제안받았지만 한국에서 게임을 하기 위헤서 백지수표+100억이 넘는 연봉을 거절한 게이머도 있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 "올해도 잘 될거야 마마두"편에 등장한 페이커의 이야기인데요.

 

 

이날 스페셜 mc 도티가 함께한 라디오스타에는 김희철,페이커,김소현,정샘물이 출연을 했었습니다. 각자 나름대로의 사연과 이야기를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내고 있는 도중 라디오스타 MC 김구라 입에서 충격적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바로 페이커의 중국 영입설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 김구라는 "중국 구단에서 100억원이 넘는 연봉을 제안했었고, 북미에서는 백지수표를 제안했었다."라고 이야기를 꺼내면서 페이커의 연봉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에서 페이커는 "실제로 계약서를 본적은 없지만,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대답해 페이커의 연봉이 실제로 어느 수준인지 시청자들로 하여금 더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