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직업이라고?'웨딩촬영 속에 숨어 있는 1인치의 비밀
- 연애·사랑
- 2020. 9. 9. 18:38
결혼식을 준비할 때 많은 커플들이 웨딩촬영을 합니다. 일생에 한번 있는 웨딩촬영을 위해 많은 걸 준비하고 또 최고의 사진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죠. 그런데 최근 웨딩 촬영 속에 숨어 있는 1인치라는 제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 SNS를 통해 공개된 한 커플의 웨딩 촬영사진 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신부의 펄럭이는 드레스가 상당히 인상적이면서 아름다워 보이는 사진인데요. 과연 신부의 펄럭이는 드레스는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조금 우스워 보이기는 하지만 순간적으로 포착된 사진을 보면 이렇게 멋진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을겁니다.
행복한 신혼부부가 행복한 포즈를 취하고 있을 때 사진 왼쪽에 있는 한 여성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 여성은 웨딩 촬영을 할 때 우리가 흔히 '이모'라고 부르는 도움을 주는 여성입니다.
신부의 드레스가 땅에 끌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일은 물론이며, 이렇게 촬영장에서는 신부의 극적인 사진을 찍기 위해서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신혼부부가 포즈를 잡고 있는 동안 드레스를 펄럭이게 하고 앵글에서 재빠르게 빠져야 한다고 해서 일명 '극한직업'이라는 별명까지도 붙었다고 합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모의 표정과 순각 포착된 모습을 보고 '전직 댄서 아냐?' '와 저렇게 빨리 사라지려면 정말 힘들겠다' 'NG나면 도대체 저걸 몇 번이나 해야 해?'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한 장의 만족스러운 웨딩사진을 위해 신랑,신부는 물론이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단편적인 사례라고 생각을 합니다.
*출처:twitter/@0321Haichiiz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