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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 때문에 망한 유니클로 홍콩에 출시한다는 '이것'때문에 논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많이 달라진 변화 중 하나는 마스크 착용입니다. 외출을 할 때는 이제 마스크가 필수인데요. 문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면 여름에는 덥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 보니 일본의 대표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유니클로에서는 에어리즘을 활용한 마스크를 출시해 일본과 중국에서는 품귀현상까지 발생되었죠.

하지만 국내에서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는 불매운동으로 인해 판매가 저조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최근 유니클로의 에어리즘 마스크가 홍콩에서 출시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홍콩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떠한 이유로 논란이 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에서 출시 몇 시간 만에 완판된 유니클로 에어리즘 마스크는 편안함과 통기성을 장점으로 유니클로의 에어리즘 라인의 동일한 패브릭을 사용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는데요.

마스크는 박테리아 및 기타 유해한 공기 입자들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3개의 레이어로 구성된 마스크는 90%(UPF50+) 자외선도 차단하면서 섭씨 40도에서 최대 20회까지 세탁기로 세탁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본 내에서는 유니클로 에어리즘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새벽부터 번호표 배부는 기본이고, 3배 이상의 폭리를 챙기면서 되파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홍콩에서 유니클로 에어리즘 마스크 출시를 두고 논란이 발생되는 이유는 에어리즘이라는 기능이 여름에 특화된 소재로 출시 시기가 늦었다는 점 때문입니다. 또한 중국과 홍콩의 관계에서 중국보다 늦게 출시되었다는 점이 홍콩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의 요소로 작용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는 마스크는 9월 25일부터 홍콩 전역에서 흰색,회색,검은색의 세가지 색상과 소형,중형,대형 크기로 판매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홍콩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불매운동으로 남은 재고를 홍콩에 파는 거 아니냐?' '9월 평균 기온이 25도인데 에어리즘?' '중국 본토보다 왜 늦게 판매를 시작하는 건데'등 다양한 의견과 함께 논란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어떠세요? 국내에서는 불매운동으로 인해 판매가 저조한 유니클로 에어리즘 마스크, 홍콩 네티즌들이 예민하게 반응하는걸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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