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향 들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저?'일상생활 용품을 활용한 창의적인 달력
- 문화·디자인
- 2020. 9. 14. 23:13
연말이되면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곳이 바로 달력을 제조하는 회사들입니다. 평범한 달력들도 있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든 달력들도 있는데요. 최근 일본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이용되는 평범한 생활용품을 활용해 기발한 달력을 만든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활동 중에있는 '다나카 타츠야(Tatsuya Tanaka)'는 미니어처 아티스트로 '미니어처 갤린더'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그는 아주 작은 인물들을 이용해 일상적인 물건을 기발하게 활용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자신의 엄지 손가락보다 크지 않은 인물들이 의자에서 기다린다거나, 서핑 보드를 타거나, 공원 주변에 매달려 있는 것과 같은 매우 현실적인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작품에 활용된 일상생활용품들을 살펴보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마스크를 텐트로 활용한다던가, 일회용 물병을 물놀이장으로 만드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동원하고 있는데요.
2011년부터 자신의 작품을 SNS등을 통해 공유하기 시작한 이 후 현재는 약 26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그의 전시회에는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전시회를 방문했을 정도로 일본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그가 만든 창의적인 세계들은 어떤지 함께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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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iniature-calenda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