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애완동물 맞아?'엉뚱한 애완동물 초상화로 1,000달러 기부금 모은 사연
- 동물·라이프
- 2020. 9. 17. 20:27
기부는 돈이 있다고 해서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재능이 좋다고 해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돈이 없어도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지 기부 등을 할 수 있는데요. 최근 SNS에서는 그림 실력은 형편(?) 없지만 뜻밖의 재능기부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가가 있다고 합니다.
'헤라클레스(Hercule)'의 애완동물 초상화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SNS 계정에는 자신의 애완동물의 초상화를 그리고 싶어 하는 마은 사람들이 작가에서 작품을 의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의 애완동물 초상화를 보면 조금 특이한 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초상화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면서 엉뚱한 초상화들이 넘쳐난다는 점입니다.
그가 이렇게 특이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유는 지역 노숙자 자선단체를 위한 모금을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작업을 통해 모금된 금액만 1,000달러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작가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두 가지 스타일의 애완동물 초상화를 그릴 수 있다고 설명을 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초현실적인 컬러를 이용한 초상화와 두 번째는 현대적인 흑백의 미를 살린 초상화 스타일 이라고 합니다. 그는 많은 금액을 기부하기 위해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지금까지 어떤 애완동물의 초상화를 그렸는지 WIKIVIKI와 함께 작품들을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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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ortraitsbyhercule/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