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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뻐졌어요~'25세 일본 소녀의 당당한 성형 고백 SNS 화제

아름다워지고 싶은 건 여성의 본능입니다. 그렇다 보니 성형수술을 통해 아름다워지는 여성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최근 일본에 살고 있는 25살 여성은 당당히 자신의 성형수술 사례를 공개해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녀는 왜 당당하게 성형 사실을 공개했을까요?

일본에 살고 있는 25살 '미키시(Mikishi)'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당당히 성형 수술의 결과라며, 전과 후의 사진을 올려 많은 일본 네티즌들로 하여금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고등학교를 졸업 후 첫날 바로 안면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 후로 몇 번의 성형 수술을 통해 지금의 얼굴로 변신(?)을 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성형 수술을 위해 쓴 비용만 400만 엔(약 4,400만원)정도라고 하는데요.

처음 그녀가 성형 수술을 결심한 건 고등학교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친구에게 모델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던 그녀는 친구들의 조롱거리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믿었던 친구들 역시 그녀에게 '거울은 보냐?'라는 조롱을 듣게 되면서 우울증과 함께 정서적으로 불안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 그녀는 이렇게 살수 없다는 생각에 친구들과의 인연을 끊을 생각까지 하면서 심각하게 부모님과 상의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딸의 고민을 들은 부모님은 병원을 찾아 상담을 거쳐 모든 수술 비용을 지불하기로 동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첫 번째 성형수술 이후 그녀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이 되어 더욱더 불안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런 불안감으로 인해 3개월 동안 집안에서 나오지 않고 심한 우울증에 빠졌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그녀를 위해 가족들은 사람들과의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관공서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합니다. 그 뒤 몇 번의 성형수술을 통해 지금의 얼굴을 갖게 된 후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되고, 자신감과 함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비록 성형수술을 위해 대출을 받았지만, 그녀는 낮은 자존감에 시달리는 것보다 빚을 지는 것을 선호한다며, 자신이 경험했던 어려움과 고민을 다른 사람들이 경험하지를 않기 바라는 뜻에서 성형 수술에 관한 상담,병원소개,비용지원,해외 시술에 관련된 통역을 지원하기 위한 회사를 설립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SNS계정을 통해 자신의 변화를 공유 한 이후로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많은 일본 네티즌들은 그녀의 용기 있는 행동에 많은 공감들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twitter/Qpr_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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