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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이가 환생했나?!'눈먼 골든 레트리버를 챙기는 8주 된 골든 레트리버 SNS 화제

눈먼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인당수에 공양미 300석에 몸을 던진 심청이의 이야기는 누구나 아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최근 심청이가 강아지로 환생했다고 해도 믿을만한 일이 벌어져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인지 WIKIVIKI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오(Tao)'라는 이름의 12살 골든 리트리버는 올해 1월 녹내장 진단을 받고 양쪽 눈의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오는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도 주변 사람들의 걱정을 뒤로한 채 빨리 회복을 했다고 하는데요. 수술 3일 후 타오는 혼자서 계단도 오르고 평범한 강아지처럼 걸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앞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는데요. 타오의 주인이었던 '멜라니 잭슨(Melanie Jackson)'은 타오를 위해 함께 지낼 수 있는 동료를 찾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잭슨은 타오를 위해 8주 된 골든 리트리버 '오코(Oko)'를 입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코를 입양한 후 타오와는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타오는 오코를 따라 산책을 하기도 함께 같이 잠을 잘 때도 있다고 합니다.

잭슨은 오코와 타오가 말썽을 부리지 않도록 함께 훈련을 시키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 8주뿐이 안된 오코를 제대로 훈련 시키지 않으면 호기심 많은 오코로 인해 타오도 위험해질 수 있기때문에 잭슨은 오코에게 '멈춰, 기다려, 오른쪽으로 가, 왼쪽으로 가'등과 같은 명령을 듣고 움직일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코는 그렇데 타오의 절친으로 지내면서 이제 약 17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타오와 오코는 SNS를 통해 사연이 알려지면서 스타견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들의 SNS 계정에만 벌써 3만명 이상의 팔로워가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오의 주인인 잭슨은 다른 강아지들이 녹내장으로 인해 고통을 받지 않기를 기원하며, 타오의 DNA를 기증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잭슨은 녹내장은 조기진단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기때문에 주인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는 말도 전했다고 합니다.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타오와 오코 마지막으로 그들의 행복한 모습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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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ao_mr_winky/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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