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 미우새 따라잡고 동시간에 일요예능 1위 등극

KBS의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개그콘서트 시간대로 방송을 옴기면서 시청률에 큰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현재 동시간대 시청률 강자는 SBS의 미운 우리 새끼 일명 미우새였다. 하지만 최근 슈돌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동시간대의 강자였던 미우새를 밀어내고 시청률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시청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5일에 방송된 KBS2TV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이 1부는 10.9% 2부는 13.8%를 기록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은 동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는 SBS의 미운 우리 새끼의 1.2.3부 시청률 13.8%,13.8%,11.6%을 기록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미우새와 시청률 동률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수도권 시청률에서는 미우새를 따돌린것으로 조사되어, 방송시간이 변경되었지만 여전한 인기를 얻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는 JTBC의 뭉쳐야 찬다 같은 경우에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시청률 6.87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