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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포수 서영주 연봉 협상 예상되는 시나리오

[스토브리그 포수 서영주 연봉 협상 예상되는 시나리오]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시청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매회 전개되는 스토리에 많은 시청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7회 연속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스토리리그'는 지난 7회 일촉즉발 강렬한 엔딩을 맞이하며 시청률 역시 최고 15.1%를 돌파했다.

 

이런 시청률로 간다면 20%대 시청률도 기대해볼만한다. '스토브리그'는 만년 프로야구 꼴지팀에 새로운 단장이 부임을 하면서 팀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 중 여러 사람들과 시스템의 충돌을 재미있게 그려나가고 있다.

현재7회까지 방송된 스토리브그는 지난해 총액보다 30% 삭감된 재정으로 인해 선수단 연봉계약을 마쳐야 하는 극한 상황에 빠져 있다. 그렇다보니 선수들과 충돌은 피할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팀내 주전 포수 서영주와의 연봉협상은 7회 마지막 엔딩 장면을 통해서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 그렇다면 7회까지 방송된 현재 시점에서 포수 서영주와의 예상되는 시나리오는 무엇이 있을까?

협상결렬로 인한 임의탈퇴 수순?

서영주 선수는 현재 FA자격을 얻은 선수는 아니다. 수비형 포수로 수치로 보면 타팀도 영입을 하고 싶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 받은 선수이다. 구단측에서는 2억, 서영주 선수는 5억을 요구한 상황으로 서로간의 이견이 매우 크다.

 

금액적인 부분에서 이 이견차이는 좁혀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하지만 서영주 선수의 단점은 부상으로 인한 시즌을 100% 소화할수 있을지 여부다. 높은 연봉을 준 선수가 시즌을 100% 소화를 하지 못한다면 구단의 손해다. 이런점을 백승수 팀장은 파고들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간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연봉조정등의 순서로 갈 경우 협살결렬로 인한 임의탈퇴 수순을 밟을 수도 있다.

 

임의 탈퇴가 될 경우 1년 동안 타팀으로 이적 및 선수생활이 불가능하다. 즉, 구단보다는 서영주 선수에게 100% 불리한 상황에 된다.

타팀으로 이적 및 트레이드 진행?

가장 유력한 상황이 트레이드로 이어질 가능성이다. 백승수 단장은 미국으로 용병계약을 떠났을 당시 펠리컨즈 단장 오사훈을 만난적이 있다. 8회 예고편에서 백승수 단장은 바로 이 오사훈을 만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었다.

 

백승수 단장은 부임을 하자 팀내 4번 타자였던 임동규를 트레이드한 경험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부상으로 인한 단점이 있는 서영주를 타팀으로 이적 및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오사훈을 만난 이유가 서영주가 아닌 고세혁이 에이전트를 진행하고 있는 선수들의 트레이드를 진행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는 하다. 분명한 것은 누군가는 팀의 반발을 무릅쓰고나도 트레이드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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