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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등장했던 잊지못할 웨딩드레스 TOP 6

로맨틱한 멜로 영화 혹은 TV 드라마에 등장하는 결혼식 장면을 보고 있으면 한 번쯤 '저 드레스 이쁘다'라는 생각들을 해보신 적들이 있을 겁니다. 그만큼 화면 속에 등장하는 웨딩드레스들은 강렬한 인상으로 남을 수뿐이 없죠.

그래서 오늘 WIKIVIKI는 시대별 영화 속에 등장했던 그 시대 최고의 유행을 선도한 '화제의 웨딩드레스 TOP 6'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화 및 TV 드라마에 등장했던 웨딩드레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이 입었던 웨딩드레스는 당시 의상팀에 의해 탄생한 드레스였다고 합니다. 의상팀은 작품 내용 상 스칼렛이 갑작스럽게 결혼식을 올리는 상황에서 그녀의 어머니 드레스를 입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평소 스칼렛이 선호하던 스타일이 아닌 극에 맞는 웨딩드레스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화가 성공하면서 당시 스칼렛이 입었던 웨딩드레스는 미국 및 전역에서 '스칼렛 웨딩드레스'라는 이름으로 유행을 했다고 합니다.

#2 Funny Face(1957)

오드리 햅번이 출연한 1957년도 영화 '퍼니 페이스(Funny Face)'에서 햅번이 입었던 웨딩드레스는 '위베르 드 지방시 (Hubert De Givenchy)'가 그녀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드레스였다고 합니다. 햅번의 날씬한 모습과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도록 디자인된 이 드레스 역시 당시에 크게 유행을 했다고 합니다.

#3 Muñeca Brava(1998)

아르헨티나에서 제작된 TV시리즈로 당시 80여개 국에서 방송이 될 정도로 상당히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로, '밀리(Mili)'가 입었던 웨딩드레스는 크게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앞면은 짧고 뒷면은 긴 드레스 스타일로 제작된 이 웨딩드레스 역시 당시 크게 유행하던 스타일이었다고 합니다.

#4 Runaway Bride(1999)

줄리아 로버츠가 입었던 흰색 평범한 웨딩드레스는 오픈 숄더가 특징은 클래식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로, '암살라 아베라 (Amsale Aberra)' 제작해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암살라는 전 세계 15개국 이상에서 80여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5 섹스 앤 더 시티(2008)

국내에도 잘 알려진 TV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가 극 중에서 입었던 웨딩드레스는 수많은 디자이너들의 드레스를 입어 보고 최종적으로 '비비안 웨스트우드 (Vivienne Westwood)'가 제작한 드레스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6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2018)

수입 웨딩드레스 중에서 가장 핫하게 뜨고 있는 브랜드로 '모니크륄리에(Monique Lhuillier)' 제품이 있다고 합니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해방'에서 여자 주인공이 입었던 제품 역시 이 브랜드였다고 하는데요.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레이스, 오픈된 어깨, 긴 밑단 등 여성미를 강조해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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