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판다?'선인장부터 다육이까지 이색 크리스마스트리 TOP 4
- 문화·디자인
- 2020. 10. 19. 15:08
매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준비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크리스마스트리'일 겁니다.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기도 하면서 인테리어 효과도 있기 때문에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트리 관련 제품들의 매출이 늘어난다고 하죠.
하지만 매년 똑같은 모습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다 보면 조금은 색다른 트리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들이 아마도 한 번쯤은 드셨을 겁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에서 화제를 모이고 있는 없어서 못 판다는 이색적인 크리스마스트리 TOP4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선인장을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
이색적인 크리스마스트리를 찾는 분들에게 최근 없어서 못 판다고 소문난 제품이 바로 선인장 모습의 크리스마스트리입니다. 특히 해외에서 대체 트리를 찾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입소문이 난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LED 조명이 내장되어 있는 이 트리는 기존에 사용하던 트리 장식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관 및 활용성이 좋은 제품이라고 하네요.
#2.야자수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가 겨울인 나라들도 있지만 크리스마스가 여름인 나라들도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여름이 크리스마스인 국가들에서는 상록수가 아닌 야자나무를 활용해 트리를 장식한다고 합니다. 겨울이 크리스마스인 국가들에서는 조금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해변 마을에 잘 어울릴듯한 야자수 나무 트리를 활용한다고 하네요.
#3.다육이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고 싶어도 공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대안으로 인기가 좋은 트리로 다육이를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다고 합니다. 이 트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트리로 활용이 가능하고, 평상시에는 일반 다육이 화분으로 키울 수 있기 때문에 한 시즌만 활용하는 크리스마스트리에 질리신 분들에게 인기라고 하는데요. 현재 다육이 크리스마스트리를 판매하고 있는 쇼핑몰은 이미 올해 배송이 완료될 정도로 주문이 밀려 있다고 하네요.
#4.반쪽이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기에 공간이 부족한 분들에게 다육이 트리만큼이나 인기가 좋다는 '반쪽 크리스마스트리'입니다. 보기에는 완벽해 보이지만 사실은 벽에 기대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딱 절반으로 되어 있는 트리라고 하는데요. 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과 겉으로도 볼 때에는 일반 트리와 크게 차이가 없다 보니 일반 가격보다 저렴하면서 공간도 덜 찾지하는 이 제품이 최근 뜨고 있는 핫한 크리스마스트리라고 합니다.
어떠세요? 다가올 크리스마스 시즌 만약 기존에 트리에 질리셨다면 조금 색다른 느낌을 주는 이런 트리들도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