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아들 '송준평' 프로축구 선수 부상으로 은퇴한다.
- 문화·디자인
- 2020. 1. 9. 20:36
대한민국 흥행보증 수표 배우라고 불리는 송강호(53)의 아들로 알려져 있는 송준평(24)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선수생활이 힘들다는 판단으로 축구선수에서 은퇴를 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송준평 선수는 '선수로서 치명적일수 있는 부상이 너무 낮아 이제 더 이상 축구를 하지 않기고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송강호 배우의 아들인 송준평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때 부터 축구를 시작한 걸로 알려졌으며, 연세대 재학중이던 지난 2017년 K리그 프로축구단인 수원삼성 불루윙즈에 입단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일으켰던 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입단 3년차로 접어들었던 지난 시즌에서는 R리그 출전이 불과 5경기에 머물렀으며, 후반기 시준은 부상으로 경기출장을 하지 못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결국 송준평 선수는 지난해 수원삼성과 계약이 만료가 되었고, 자유계약선수로 공시가 되었지만 재계약 및 타 구단과의 계약이 불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