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ikiviki.co.kr/

'학생들이 누드 달력을?'호주 예비 수의사들이 옷을 벗어던진 이유 SNS 화제

매해 연말이 되면 가장 바쁜 곳 중 하나가 바로 달력을 제작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선물은 물론이고 기념품을 제작하기 위해 달력을 제작하는 곳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호주에는 조금 특별한 이유로 매년 학생들이 누드 달력을 만들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호주에서 최공의 수의학 교육센터로 알려진 '시드니 수의 과학 대학(Sydney School of Veterinary Science)'은 1910년 처음으로 설립되어 호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수의 대학이라고 합니다.

이런 수의대학에는 남들이 볼 때에는 의아한 전통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약 10년 이상 된 이 학교의 특이한 전통은 바로 누드 달력을 제작하는 거라고 하는데요. 이들이 이렇게 누드 달력을 제작하는 이유는 호주의 농가 및 농업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모으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이렇게 달력을 통해 모금한 금액만 '10만 달러(약 1억 1천만원)'가 넘었다고 하는데요. 그들은 기부와 후원 등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아 호주의 농가들을 위해 비영리단체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에도 역시 2021년도 달력을 촬영해 호주의 농가들을 위해 달력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미래의 예비 수의사들이 촬영한 달력은 어떨까요?

#1

#2

#3

#4

#5

#6

#7

#8

#9

#10

#11

*사진출처:@bums.for.the.bush.2021/instagram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