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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을 때 승무원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승무원이 되는 게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 자체로 꿈인 경우들이 있을 겁니다. 승무원이 되고 싶은 사람들의 이유를 들어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 때문에 승무원을 희망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현실은 현지에 도착하면 피곤해 호텔에만 머무는 경우들이 많다고 합니다.

처음 승무원이 되면 멋진 유니폼과 꿈을 이뤘다는 성취감에 인증샷을 남기는 승무원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각종 SNS에는 유니폼을 입은 승무원들의 인증샷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심지어 해시태그까지도 승무원 관련으로 수십 개가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승무원들이 비행기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을 때 대부분의 승무원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어디일까요?

한때는 이렇게 비행기 기내 짐칸에 올라가 사진을 찍는 인증샷이 승무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던 적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승무원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장소일 뿐 모든 승무원들이 좋아하는 장소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승무원들이 전통적으로 좋아하는 장소는 일반인들은 접근하기 힘든 장소 그러면서도 비행기라는 특징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바로 비행기 엔진에서 인증샷을 찍는 거라고 합니다.

비행기의 엔진은 일반 승객들이 안전상의 이유로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라고 합니다. 또한 엔진에 이물질이 들어갈 경우에는 안전상 위험하기 때문에 항공 관련 종사자도 함부로 접근하기 힘든 장소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행기 엔진 앞에서 사진을 찍는 승무원들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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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승무원들의 인증샷을 바라보는 시선이 고운 건 아닙니다. 얼마 전 중국 승객이 비행기 엔진에 미신 때문에 동전을 던져 화제가 되었던 것처럼 엔진 위에서 인증샷을 찍다 실수로 동전이나 이물질이 떨어질 경우 비행 안전에 크게 위험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이 생겨나면서 각 항공사에서는 엔진 안에 들어가 인증샷을 찍는 행위를 금지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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