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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비싼 선물해 주는 남자친구, 저 김치녀래요.

선물을 받을 때 어떤 기분들이 드시나요? 선물은 가격을 떠나 받으면 누구나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여성은 이유도 없이 특별한 기념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능력을 벗어난 고가의 선물을 사주는 남자친구 때문에 부담스럽다는 사연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여성은 어떠한 이유 때문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걸까요?

사연자 A씨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동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가 먼저 사귀자고 이야기를 해서 사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이상형은 아니었지만 자신에게 잘 하는 남자친구와 주변에서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보다 자신을 좋아해 주는 남자를 만나는 게 행복하다는 조언을 듣고 남자친구와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귀기 전까지는 사실 남자친구에 대해서 아는 게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와 사귀기 시작하면서 남자친구 집이 잘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A씨의 남자친구 부모님은 학교 인근에서 원룸 건물이 있을 정도로 나름 괜찮은 경제력을 갖고 계셨다고 합니다.

처음 A씨는 남자친구 집이 잘 산다는 사실을 알고는 부담이 되었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평범한 자신의 집안과 비교를 했을 때 자신이 초라해짐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잘 사는 걸 티를 안내는 남자친구때문에 그래도 사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런 부담감이 조금씩 없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남자친구는 몇만 원짜리 티나 청바지 등을 사 입으면서 A씨에게는 10만 원이 넘는 옷과 선물 그리고 특별한 기념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명품 등을 사주는 점이라고 합니다. 그때부터 학교에는 A씨가 돈 많은 호구 하나 물었구나 하는 소문이 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이런 소문을 알게된 A씨는 어느 날 남자친구에게 그런 비싼 선물들을 그만 사줘도 된다고 이야기를 했었다고 합니다.

이에 A씨의 남자친구는 자신도 그러한 소문은 들었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며 A씨를 좋아해서 무엇이든 좋은 걸 해주고 싶은 마음에 그랬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A씨는 남자친구의 마음은 이해를 하지만 학교에서 이상한 여자로 소문나고 있는 상황 때문에 고민이라고 합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우와 도대체 저런 남자친구는 어디서 구하나요 너무 부럽다' '나도 제발 저런 남자친구 하나 어디서 생겼으면 좋겠다' '남자친구가 정말 님을 많이 좋아하고 있나 봐요 부럽네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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