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잠만 잤을 뿐인데' SNS에서 난리 난 7초짜리 댕댕이 동영상 정체는?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게 위험하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게 아이의 정서발달 및 장점이 더 많다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죠.

물론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느 쪽이 맞고 어느 쪽이 틀리다고 편을 들어주기 어려운 부분은 확실히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7초가량의 짧은 동영상을 보면 조금 다른 생각들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SNS에서 '같이 잠들다'라는 제목으로 공유된 이 동영상은 한 네티즌이 자신의 아이와 반려견이 함께 잠들고 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공유한 영상이라고 합니다. 공유된 영상 속에는 자신보다 큰 댕댕이와 함께 곤히 잠들고 있는 갓난 아이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공유된 영상 속 아이는 댕댕이가 숨을 쉴 때마다 조금씩 흔들리는 반동을 느끼며 편히 잠들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물론이고 댕댕이의 표정 모두 너무나도 편안하면서 행복해 보이는걸 느낄 수 있죠.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아이가 너무 편하게 잘 자는 거 같아요' '저러면 보모도 따로 필요 없겠네요' '겨울에 저렇게 댕댕이와 같이 자면 아이도 따뜻할 거 같아요' '와 이거 너무 귀여워서 자꾸 보게 돼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아이와 반려동물을 함께 키우면서 발생되는 사고도 물론 많습니다. 하지만 잘 훈련된 반려견의 경우에는 오히려 아이를 위험에서 지키는 행동들도 하기 때문에 아이를 안전하게 아이를 보호하는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의 정서발달과 공감능력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반려동물 임신했다는 이유로 파양되는 사례가 많은 상황에서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문제인 듯 합니다.

*동영상 출처:@unexplainnature/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