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가 언덕에 있다고?'외국에서 극찬한 정동진 해맞이 명소 화제
- 여행·맛집
- 2020. 11. 10. 16:52
아름다운 바다를 크루즈를 타고 여행을 한다는 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일일 겁니다. 그런데 바다 위에 있어야 할 크루즈가 바다가 아닌 언덕에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아마도 국내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라면 정동진에 위치한 크루즈 호텔에 대해서 아실 겁니다. 최근 외국에 소개된 이 크루즈 호텔이 외국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외국의 한 언론은 강원도 정동진에 위치한 크루즈 호텔이 한국의 이색 호텔로 소개를 하면서 외국의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언론은 바다를 향한 절벽 꼭대기에 위치한 이 호텔에서 보는 일출이 환상적이라며 매년 많은 한국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새해 첫날이면 이 호텔을 찾는다고 소개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일반 크루즈에서 즐길 수 있는 거의 동일한 환경으로 배 멀미가 심한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 크루즈에서의 환상적인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장소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부를 자세히 살펴보면 한국 강릉에 있는 대규모의 다른 호텔과 비교를 했을 때 실내 규모 및 크기는 상당하다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크루즈 호텔의 내부는 일반 크루즈와 비교를 했을 때 거의 똑같은 아니 동일한 장식과 호화로운 인테리어들로 꾸며져 있다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크루즈를 이용하는 비용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객실 내부에서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소개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스위트룸 같은 경우에는 비용을 더 들여서도 꼭 이용하고 싶은 객실로 한국의 낭만적인 바다를 볼 수 있으며, 마치 배에서 일출을 보는 것과 똑같은 기분으로 일출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도대체 언덕에 저 크루즈는 어떻게 이동을 한 거죠?' '정말 한국에 가면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네요' '한국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어떻게 저런 생각들을 한 거지?' '크루즈에서 하룻밤 정말 낭만적일 거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