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디즈니 공주라고?'플러스 사이즈 인플루언서의 이유 있는 코스프레 SNS 화제
- 문화·디자인
- 2020. 11. 10. 17:53
디즈니 영화 및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공주들은 아름다움과 동시에 매력적인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항상 꿈과 희망을 주는 캐릭터였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디즈니 공주들의 미모가 미의 기준으로 대표되는 경우들이 발생되곤 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디즈니의 상징적인 <백설공주> <벨> <아리엘> <신레렐라>와 같은 캐릭터들이 여성의 미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는 논란들이 생겨났죠. 최근 SNS에서 플러스 모델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한 여성도 이런 논란에 자신이 직접 몸으로 보여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바로 '나타샤 폴리스(Natasha Polis)'라는 여성입니다.
나타샤는 SNS에서 플러스 사이즈 여성들을 위한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PlusSizePrincessProject'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미의 기준이 된 디즈니 공주들이 여성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한 프로젝트였다고 하는데요.
나타샤는 자신의 SNS 친구들에게 이 프로젝트에 함께 동참하기를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그녀의 많은 SNS 친구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디즈니 공주들의 코스프레를 시작했고 놀라운 결과들이 생겨났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플러스 사이즈의 어린 소녀들도 디즈니 공주들을 보며 꿈과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며 이 프로젝트가 어린 소녀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나탸샤와 그녀의 SNS 친구들의 모습은 어떨까요?
#1 모아나
#2 백설공주
#3 뮬란
#4 에스메랄다
#5 벨
#6 잠자는 숲속의 공주
#7 앨리스
#8 자스민
#9 메리다
#10 아리엘
#11 엘레나
#12 신데렐라
#13 라푼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