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지만 승무원들이 싫어하는 승객들의 5가지 유형 TOP 5
- 여행·맛집
- 2020. 11. 15. 22:40
승무원은 겉으로 볼 때에는 매우 화려한 직업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승무원들도 감정 노동자로 다양한 유형의 승객들을 만난다고 하죠. 그렇다 보면 승무원들 사이에서 때로는 승객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가 성가실 때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 한 여행사에서는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이런 승객들의 행동이 싫다'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승무원들 사이에서 승객들은 사소한 실수지만 성가신 승객 유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TOP 5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내 화장실 흡연 고객
기내에서는 금연입니다. 그런데 장거리 비행을 하는 승객들 중 일부 고객들은 흡연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화장실에서 흡연을 하는 경우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기내 화장실에서 흡연을 하게 될 경우 안전상의 문제는 물론이고 담배 연기 등으로 인해 환기를 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승무원들 사이에서는 가장 싫어하는 승객 중 하나라고 합니다.
#2 말보다는 행동으로
기내에서 근무하는 승무원들은 항상 밝은 표정으로 승객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넵니다. 또한 항상 밝은 표정으로 승객들을 응대하는데요. 그런데 간혹 아무 말 없이 손가락으로만 이야기를 하는 승객들이 있다고 합니다. 탑승할 때 승무원들이 인사를 할 때에도 손을 올려 인사를 하는 승객, 음료나 기내 서비스를 제공할 때도 말보다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승객들이 은근히 많다고 하는데요. 이런 승객들 역시 승무원들 입장에서는 싫어할 수뿐이 없다고합니다.
#3 비밀리에 휴대폰을 사용하는 승객
비행기 내에서 휴대폰 사용은 엄격히 제한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행기 내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승객들이 상당수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승객들은 승무원의 휴대폰을 꺼 달라는 안내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출발 지연 등 다른 승객들에게까지 불편을 주는 사례들도 많다고 합니다.
#4 비행기 창문을 여는걸 싫어하는 승객
비행기가 이착륙을 할 때에는 반드시 창문을 열어야 합니다. 하지만 간혹 일부 승객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창문 여는 걸 무시한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면 승무원들은 안전상의 이유로 창문을 열어야 하기때문에 일부 승객들과 트러블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5 안전벨트 규칙을 무시하는 승객
창문과 더불어 안전벨트 착용을 무시하는 승객들 역시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승객들은 승무원의 안전벨트 착용 요청을 무시하기 때문에 이착륙을 지연시켜 다른 승객들에게까지 불편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승무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처를 묻는 승객, 착륙이 가까워질 때 화장실을 이용하는 승객 등도 승무원들이 싫어하는 유형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이러한 승객들은 승무원의 요구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더 승무원들이 싫어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