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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때는 흡연에 관대한 남편, 결혼하더니 금연하자고 하네요.

결혼을 하고 금연을 하는 남성 혹은 여성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사연자는 결혼 전에는 흡연에 관대했던 남편이 결혼 후 갑자기 금연을 요구한다는 사연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사연자 A씨는 29살의 결혼 1년 차 여성이라고 합니다. 동갑인 남편과는 2년 정도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최근 연애 시절 A씨의 흡연에 대해서 관대하던 남편이 결혼 후 금연을 요구한다며 사연을 올렸다고 합니다.

연애시절 동갑인 남편과는 같이 흡연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결혼을 앞두고 남편은 금연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건강상의 이유라고는 했지만 A씨의 남편은 결혼 후 임신을 위해 미리 금연을 하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금연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A씨도 결혼을 하면서 임신을 생각해 사실 금연에 대해서 어느 정도 고민을 하고 있던 시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남편이 직접 금연에 대해 직접적으로 요구를 하면서 금연을 생각하고 있던 A씨도 일종의 반항심 같은 게 생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A씨는 결혼 전 분명 결혼을 해도 금연은 자신이 알아서 할 테니 터치를 하지 말자는 제안에 남편이 승낙해 결혼을 하게 된 만큼 결혼 후 '다 잡은 물고기'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시도때도 없이 금연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남편의 행동이 너무나도 싫어진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공부할려고 했는데 공부하라는 이야기에 공부하기 싫어지는 뭐 그런 건가요?' '남편으로 임신을 생각하고 있다면 당연히 할 이야기 같은데' '그럴 거면 뭐 하러 결혼하셨어요 그냥 혼자 사시죠' '이게 고민 할거리가 되는 건가?'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결혼 전 흡연에 대해 관섭하지 말라는 조건으로 결혼을 승낙했던 A씨에게 결혼 후 금연을 종용하는 남편이 고민이라는 사연, 과연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들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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