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를 키우는 직장인이 재택근무를 하면 생기는 일 SNS 화제
- 동물·라이프
- 2020. 11. 27. 13:50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분들 중 반려묘를 키우고 있는 분들이라면 과연 어떨까요? 한 네티즌은 자신의 반려묘 때문에 재택근무 중 생긴 일을 공유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일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게 된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hom_fab/twitter)을 통해 재택근무를 하는 도중 인생 최대의 도전에 부딪치게 되었다는 사연을 올려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재택근무 중 최대의 과제가 가로막는다'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글과 사진을 보면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게 된 네티즌이 일을 하기 위해 노트북 앞에만 앉으면 자신이 키우는 반려묘가 나타나 일을 못하도록 노트북 위에 앉는다고 합니다.
또한 어느 정도 일을 함께 잠깐 자리를 비우면 네티즌이 앉았던 자리에 어느 순간 반려묘가 나타나 또다시 일을 못 하게 방해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네티즌은 재택근무로 인해 집에 있는 순간이 많아지면서 자신이 키우는 반려묘가 일을 하지 말고 자신과 놀아주기를 원하는듯한 눈빛으로 쳐다보기 때문에 일을 해야 할지 반려묘와 놀아줘야 할지 갈등을 할 수뿐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저러면 정말 일을 할 수가 없겠네요 너무 귀여워요' '아이고야 집에 있는 시간이라도 자기랑 놀아달라고 하는 거 같아요' '너무 심쿵 해요' '정말 인생 최대의 과제가 맞긴 하네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분들이 많아지면서 장점도 있지만 그 만큼 단점도 있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장점이 아닐까요?
*사진출처:@hom_fab/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