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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다리인가?'독특하게 앉는 시바견 때문에 난리 난 네티즌들

반려동물들이 앉아 있는 모습들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고양이 혹은 강아지 모든 동물들은 각자 자신들이 편한 모습으로 앉기 마련이죠.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반려견은 조금 독특한 자세로 앉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자세로 앉길래 화제가 되는 걸까요?

일본에 살고 있는 한 네티즌은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의 독특한 자세를 SNS 계정(@Ronbon_k/twitter)을 통해 공유를 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8월에 태어난 '론'이라는 이름의 시바견이 바로 그 주인공이라고 하는데요. 네티즌은 어느 날 이상한 자세로 앉아 있는 '론'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자세가 하도 특이해 바로 사진으로 찍어 공유를 했다고 하는데요.

론이 앉아 있는 자세는 다른 시바견들과 다르게 흔히 이야기하는 <양반다리>와 비슷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은 론이 왜 이런 자세로 앉게 되었는지는 의문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기한 사실은 네티즌의 게시글을 보고 다른 네티즌들이 자신의 반려견들도 이런 자세로 앉는 경우들이 있다는 사실을 함께 공유했다는 점입니다. 뜻밖에도 많은 반려견들이 사람처럼 양반다리를 하고 앉는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간 패치가 된 건가요?' '자기가 사람인 줄 알고 저렇게 앉는 건가?' 조금 특이하기는 하지만 의외로 저렇게 앉는 강아지들이 많아요' '한두번은 저렇게 앉지만 좀 크면 안 그럴거예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Ronbon_k/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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