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능해?'사회적 거리두기하며 단체로 잠자는 댕댕이들 SNS 화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닌 거 같은데요. 최근 SNS에서는 보고도 믿기 힘든 댕댕이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사진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화제의 사진은 대한민국 경기도에 위치한 한 강아지 전문 유치원 일명 개린이집에서 촬영된 사진이라고 합니다. 해당 업체의 SNS 계정(@puppyspring_/instagram)을 통해 공유가 되기 시작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개린이집>이라는 단어 자체도 신기했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마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듯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일제히 잠들어 있는 강아지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신기하다며 이를 빠르게 공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해당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한 사진들을 보면 유치원에서 낮잠 시간을 갖는 것과 동일한 느낌으로 개린이집에서도 댕댕이들이 일제히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강아지들과 함께 잠들어 있는 개린이집 선생님의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저게 가능하다고?' '아니 어떻게 저렇게 모두 같이 잘 수 있지?' '정말 사회적 거리두기 같아요' '선생님과 개린이들이 모두 꿈나라에 있네요' '보고만 있어도 너무 심쿵 해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이 사진은 외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널리 퍼지기 시작하면서 <귀여움 과부하로 죽을 수 있는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puppyspring_/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