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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테랑 승무원들도 싫어한다는 승객들의 질문(요청) TOP5

비행기 기내에서 승무원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승객들에게 질문과 요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물론 승무원들은 그런 승객들에 요청과 질문에 적절한 서비스와 답변을 해야 하는 의무가 있죠.

하지만 간혹 승객들 중에서는 승무원들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질문과 요청을 하는 경우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승무원들은 승객들의 어떤 요청들을 싫어하는 걸까요?

배테랑 승무원도 싫어한다는 승객들의 무리한 요구들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WIKIVIKI 여행정보와 함께 TO5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일행이랑 자리가 떨어졌어요. 다른 사람과 자리 바꿀수 있게 해주세요.

비행기의 탑승수속(체크인)을 할 때 좌석을 배정받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행과 함게 앉기 위해 모바일 등을 통한 사전 체크인 혹은 공항에 일찍 나와 체크인을 하는 사람들이 있죠.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다 체크인을 할 때 여유를 부리다 일행과 떨어져 함께 앉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안 승객들이 승무원을 통해 함께 앉을 수 있도록 요청하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2.비즈니스 좌석이 비었는데 자리 교체 가능할까요?

설마 하겠지만 실제로 이런 승객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좌석과 이코노미의 좌석 가격차이로 인해 실제로 승무원들의 권한으로 자리 교체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3.항공기 도착 후 먼저 내리면 안될까요?

항공기가 착륙하면 앞 좌석부터 순차적으로 내리는 게 기본입니다. 하지만 착륙 전부터 여러 가지 이유로 먼저 내릴 수 있게 요청을 하는 승객들이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안전상의 이유로 이런 요청은 거부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4.가방 올릴 공간 좀 마련해 주세요.

기내 좌석 머리 위부분에는 기내용 가방등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한정된 공간으로 간혹 자리가 부족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럴때에는 승무원들이 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우들이 많죠. 하지만 간혹 일부 승객들은 승무원에게 짐을 떠넘기며 알아서 선반에 올려달라는식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다고 합니다.

#5.펜 있어요?

승무원들이 제일 듣고 싫은 이야기 중 하나는 펜을 빌리는 승객들이라고 합니다. 국내선이 아닌 국제선의 경우에는 입국 관련 서류를 작성하기 위해 필기도구가 필요하죠. 문제는 이러한 승객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또한 빌려준 펜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들이 허다하기 때문에 승무원들은 펜을 빌려다라는 요청을 제일 싫어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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