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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직전 입양된 강아지에게 생긴 놀라운 변화(+충격반전)

구조된 강아지들은 일정 기간 동안 새로운 가족을 찾지 못하거나 건강상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안락사가 되는 경우들이 많다고 합니다. 최근 한 네티즌은 안락사 직전에 있던 강아지를 입양한 뒤 생긴 놀라운 변화를 공유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놀라운 변화가 생긴 걸까요?

2019년 10월 미국 애리조나에서는 길거리를 떠돌던 치와와 한 마리를 구조해 동물보호소에서 보호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구조된 치와와는 건강 상태가 몹시 나빠 동물보소측에서는 안락사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치와와를 도와주고 싶었던 당시 직원들은 SNS등을 통해 입양을 위한 노력들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 직원들의 노력이 통했는지 비영리 동물 보호 단체를 운영 중에 있던 한 네티즌이 치와와를 입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입양 당시 치와와는 피부병으로 인해 전신의 털이 다 빠진건 물론이고 이빨 상태와 눈 역시 상태가 최악일 정도 였다고 하는데요.

심지어는 오래된 피부병으로 인해 치와와에서는 악취가 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에 치와와를 입양한 네티즌은 <금발>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병원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네티즌이 <금발>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 이유는 언젠가는 피부병등이 완치돼서 다시금 털이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었다고 하는데요.

병원의 진단 결과 피부에는 진드기는 물론이고 옴이 퍼진 상태였으며, 결막염등 여러 가지 질병으로 인해 턱과 허리 그리고 다리에도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금발>을 입양한 네티즌은 오랜 길거리 생활로 인해 사람을 두려워한 치와와가 처음에는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네티즌에 대한 신뢰가 생기고 자신을 지켜줄거라는 확신이 생기면서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네티즌은 치와와의 피부를 치료하기 위해 코코넛 오일은 바르는등 최선을 다했다고 합니다.

이어 조금씩 건강을 회복한 치와와는 처음과 달리 피부병도 완치가 되었고 표정 역시 밝아졌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반전은 <금발>이라고 생각했던 네티즌의 생각과는 달리 털이 자라면서 갈색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지금은 <블론디>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SkySanctuaryRescue/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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