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를 좋아하는 강아지가 자면서 하는 행동은?(+동영상)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달리는걸 좋아합니다. 물론 어떤 강이지들은 달리는걸 싫어하는 경우들도 있겠죠. 한 네티즌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 역시 달리는걸 무척 좋아한다고 합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를 키우고 있는 한 네티즌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키우고 있는 허스키의 잠자는 모습을 공유하면서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평소 달리는걸 좋아하는 허스키는 잠을 자는 순간에도 달리기를 포기할 수 없는 듯한 행동을 취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공개된 동영상속에는 마치 꿈속에서도 달리고 있는 듯한 모습이 촬영되어 있다고 합니다.

해당 동영상속에 등장하는 허스키는 분명 잠을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뒤 동영상을 촬영한 네티즌은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고 하는데요. 소리가 나는 곳으로 향한 네티즌은 허스키가 잠들어 있는 곳에 위치한 라디에이터를 허스키가 발로 차는 소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해당 허스키의 모습을 본 결과 마치 꿈속에서도 달리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아지들도 꿈을 꿔요 혹시 달리는게 아니라 무서운 꿈을 꾸고 있는건 아니겠죠?" "한두번은 상관없는데 만약 이러한 증세가 계속되면 병원으로 가보시는게 좋아요" "꿈속에서도 달리기를 하는거라면 상관없지만 발작을 하는거 같은데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해당 동영상속의 허스키를 보고 꿈속에서 하는 행동이 표현된거라면 다행이지만, 만약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을 방문하는게 좋을거 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트라우마를 경험한 강아지들 같은 경우에는 잠을 자는 동안 발작을 하는 경우들도 있기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