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해를 모티브로 만든 드레스 SNS 화제
- 문화·디자인
- 2021. 1. 18. 20:00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있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특별한 뜻은 없지만 그냥 이불 안이 좋고 계속 누워 있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표현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최근 한 디자이너는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표현을 모티브로 드레스를 만들었다고 해도 믿을 정도의 드레스를 만들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디자이너 '산타 쿠프카(Santa Kupca)'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의 드레스를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새롭게 디자인된 드레스가 바로 이불로 만든 드레스라고 합니다. 그녀는 'Stuck-at-Home Masquerade' 라는 제목의 드레스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푹신하지만 우아하고 볼륨감이 있지만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인 이불 드레스는 각종 액세서리를 더해 창의적인 디자인의 승리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디자이너는 이 드레스를 통해 집에 있을때 속옷을 입을 필요도 없이 알몸으로 바로 드레스를 입기만 하면 집안 어디서든 바로 편안하게 쉴 수 있다는 걸 장점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불 드레스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봉쇄된 상황에서 집안에 머물러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그녀가 제안한 이불 드레스는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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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antakupca/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