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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아찔하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다리 TOP 5

여행을 하는 이유는 지친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세상의 매력적인 것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인 겁니다. 도로, 도시, 건물에서 다리, 아름다운 바다와 풍경까지 지구에는 정말 아름다운 곳들이 많죠.

하지만 때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곳들도 있습니다. 그 중하나가 바로 다리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는 보는 사람들도 아찔할 정도로 위험해 보이는 다리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 세계에서 찾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다리 보는 사람들도 아찔하다는 다리 TOP 5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파키스탄-후사이니 행잉 브릿지(Hussaini Hanging Bridge)

이 다리는 파키스탄 북부의 '어퍼 훈자(Upper Hunza)'의 외딴 바위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릿 호수(Borit Lake)' 위에 설치된 이 다리는 다리의 통로를 널빤지등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보시다시피 널빤지의 폭이 넓은 건 물론이고 주변 케이블 조차 위험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을 관광하는 많은 여행자들에게는 이 다리를 건너는 게 일종의 담력 테스트와 같을 정도로 매우 인기 있는 코스라고 합니다.

#2 프랑스-미요비아 덕트(Millau Viaduct)

프랑스 남부에서 시작된 이 다리는 지구 상에서 가장 높은 다리 중 하나로 1,100피트(약 335m) 높이라고 합니다. 이 다리가 위험한 이유는 바로 바람 때문이라고 합니다. 에펠탑보다 더 높은 이 다리는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을 연결하는 다리로 8,000피트(약 2.5km)의 길이를 자랑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풍이 부는 날이면 차가 흔들릴 정도로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3 노르웨이-스톨세이선뎃 다리(Storseisundet)

롤러코스터를 닮은 듯한 이 다리는 급경사와 심한 하강으로 처음 이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에게는 공포감을 주는 다리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매년 이 다리를 처음 건너는 사람들은 속도를 줄이지 못해 교통사고를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이 다리가 이렇게 설치된 이유는 허리케인과 비로 인해 다리를 덮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버티기 위해 설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4 스위스 - 티틀리스 다리(Titlis Cliff Walk)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설치된 다리로 길이만 100피트(약 30m) 해발은 10,000피트(약 3,000m)에 설치가 된 다리입니다. 다리는 안전하게 설치가 되었지만 높은 고도로 인해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최악의 다리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다리가 무서운 이유는 바로 높은 고도로 인해 돌풍이 언제 불지 모른다는 점 때문이라고 합니다.

#5 중국-메콩강

중국 메콩강을 연결하는 이 다리는 다리라고 하기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오직 두줄로만 연결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아래로는 거센 메콩강이 흐르는 이 다리는 지금도 현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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