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나가 고급 디저트?'의외로 외국에서 난리 난 한국 제품 TOP 5
- 여행·맛집
- 2021. 2. 5. 23:13
'수출이 국력이다.'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요즘 분들은 모르겠지만 50대 이상 되신 분들이라면 어렸을 때 한 번쯤은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지금은 수출입이 자유롭다 보니 세계의 다양한 물품들이 여러 나라로 수출이 되면서 국적을 떠나 인기 있는 제품을 다양하게 구입을 할 수 있죠.
이는 한국 제품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에서는 평범하면서도 아주 흔한 제품들이지만 외국에서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물론이고 없어서 못 판다고 소문난 제품들도 다양하게 존재를 하죠. 그래서 오늘 WIKIVIKI 여행정보에서는 외국에서 난리 난 의외에 한국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브라질 고급 디저트로 소문난 '메로나'
메로나가 처음 나왔던 1990년대 당시만 해도 메로나의 인기는 상당했다고 합니다. 멜론에 익숙하지 않았던 당시 한국 상황에서 멜론은 고급스러운 과일이었기 때문에 멜론의 인기는 대단했죠. 그런데 이런 메로나가 브라질에서는 한국보다 약 3배 이상 비싼 가격으로 팔리며 고급 디저트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메로나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전용 매장이 있을 정도이며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메로나를 디저트로 제공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브라질의 메로나 가격은 일반적으로 브라질 국민의 한 끼 식사 가격과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2 커피 믹스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선물 중 하나가 바로 커피 믹스라고 합니다. 1976년 우리나라의 동서식품이 처음으로 개발한 믹스 커피는 특히 동남아에서 대히트를 쳤다고 하죠. 하지만 아쉽게도 동서식품의 '맥 X'은 정식으로 해외 수출이 불가능하다 하네요.
#3 이태리타울
아마존에서 대히트를 친 한국 제품으로 한국인들이라면 필수적으로 하나씩은 있다는 때밀이 타월이 있습니다. 한국의 다양한 영화 및 드라마들이 인기를 얻으며 때밀이 타월이 소개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의 목욕 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때밀이 타울을 사용해보고 그 후기를 공유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고 하는데요. 외국에서는 때밀이 타울이 미용 제품으로 판매될 정도라고 합니다.
#4 포대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포대기를 선물한 일화를 유명합니다. 방송 인터뷰 도 중 포대기를 선물 받은 표정이 화제가 되었죠. 외국에서는 친환경적이면서 아이와 좀 더 가까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육아용품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5 뻥튀기
최근 외국에서 난리 난 제품으로 뻥튀기가 있다고 합니다. 한국식 다이어트 식품으로 소개된 뻥튀기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한국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 흔하게 접하는 음식으로 소개가 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뻥튀기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제품이 대박이 나면서 특히 유럽 및 미국에서 뻥튀기의 인기는 대단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