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불매운동으로 지난해 하반기 일본차 판매량 전년의 반 토막
- 비지니스·사회
- 2020. 1. 16. 18:51
[일본차 불매운동으로 지난해 하반기 일본차 판매량 전년의 반 토막] 작년도부터 이어지고 있는 일본불매운동으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 일본차 판매가 전년도의 거의 반토막 수준으로 나타난것으로 집계가 되었다.
16일 산업통산자원부 발표에 의하면 지난해 상반기 일본 브랜드 차들의 판매량은 전년보다 10.3% 늘었지만, 일본 수출규제가 시작된 7월 이후부터 판매량은 45.0%가 급각해 전체적으로 19.0% 일본차 판매량이 감소한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별로 판매량을 살펴보면 혼다만 26.1%로 유일하게 판매량이 늘었고, 토요타 -16.2%, 닛산 -25.7%, 렉서스 -44.9%, 인피니티 -37.8%등으로 집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