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연돈 대기 준비물 텐트 필수품이 되어 버린 근황 공개
- 비지니스·사회
- 2020. 1. 16. 19:19
[제주도 연동 대기 준비물 텐트 필수품이 되어 버린 근황 공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고 수혜자로 손꼽히고 있는 포방터 시장의 연동이 제주도로 이사를 한 후에도 여러가지 구설수에 휘말리면서 연돈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제주도 연돈 근황'이라는 게시물을 보면 몇장의 사진과 더불어 연돈앞의 대기상황을 알 수 있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날이 밝지 않은 새벽 시간대인데다가 비도 왔는지 땅도 축축하게 젖어 있었으며 사람들은 우산을 쓰거나 우비를 입고 있었다라고 게시자는 글을 썼다.
특히 게시글에 올라온 사진에서 눈길을 끈 것은 '텐트'였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서 '텐트'를 설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연돈 대기 준비물에 '텐트'가 필수라는 우스갯 소리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5일 연돈측에서는 "새벽부터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아 대기 관련 공지"를 올렸다. 매장 외부에서는 "취사"가 불가능하다는 말과 함께 거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당부를 부탁드리는 내용이었다.